PLAYD | 인사이트 | 뉴스레터
본문 바로가기

😎 '역사상 가장 성공한 캠페인' 새 얼굴로 컴백

바빠서 최근 업계 뉴스/마케팅 트렌드
챙기기 어려운 마케팅 플레이어 주목!
트렌디한 당신을 위한 플레이디 트렌드 뉴스레터
💌P'letter(플레터)💌가 업무 시작 전, 하루 5분!
트렌드를 담아 전달드립니다😁
🎈이번주 트렌드 한 접시 메뉴
■ 역사상 가장 성공한 광고 캠페인,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
■ 이름 마케팅에 'SNS 인증샷 열풍', 칸쵸 매출 폭증
■ 네이버 옥외광고 시장 진출한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광고 캠페인 중 하나로 꼽히는 'Got Milk? 우유 수염' 캠페인이 올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베컴, 비욘세 등 300명이 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했던, 이젠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캠페인인데요. 이번엔 셀럽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을 앞세워 캠페인의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


👀 30주년 맞은 우유 수염 캠페인, 스타 모델에서 일반인으로!

캘리포니아유가공업자협회(CMPB)는 이동형 '갓 밀크 포토 스튜디오'를 캘리포니아 전역에 설치해 평범한 주민들이 직접 '우유 수염' 모델로 나서게 했습니다. 멕시코계 사진작가 '알도 차콘'이 약 1만 2000장의 포스터를 촬영하며 캘리포니아만의 진정성과 다양성을 담아냈는데요. 베이비붐 세대부터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가족 단위로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찍은 '우유 수염' 포스터를 집에 붙이고 SNS에 자랑했는데요. 이에 캠페인은 자연스럽게 바이럴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변화는 "헤리티지를 현재에 맞게 재해석하는" 마케팅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1993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첫 광고부터 2000년대 셀럽들의 화려한 등장까지, 'Got Milk?'는 이미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더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것을 추구하는 지금, CMPB는 "과거의 영광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와의 연결"을 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시대정신에 맞게 재창조할 때 진정한 생명력을 얻는다는 걸 보여준 사례입니다🤗

(광고) 🍂 쌀쌀해지는 날씨, 누비지오에서 가을 이불 장만하세요!
새로운 계절의 시작, 추석맞이 쇼핑 찬스로
NEW 사계절 차렵이불, 알러지 케어 이불을 만나보세요!
 
🎁 회원가입 시, 금액대별 최대 25% 쿠폰팩 증정 (총 15만 원 상당)
🎈 모바일 APP 결제 시, 5% 중복 할인
🚚 전 상품 무료 배송
😎 8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불 가방 선착순 증정
 
👉🏻 사계절 침구가 필요하다면, 누비지오에서!
✔ 네이버 옥외광고 시장 진출

네이버가 AI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DOOH)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10월 중 출시하며 옥외광고 시장에 진출합니다📺 기존 옥외광고는 높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대형 광고주만 집행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네이버가 국내 최초 디지털 옥외광고 통합 구매·운영 솔루션으로 그 진입 장벽을 해소합니다. 영화관, 대중교통, 식당 등에서 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으며, 기존 월 단위 광고 집행 주기를 주 단위로 세분화해 비용 부담을 줄였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영상 AI 기술 '오토클립AI'을 적용해 간편한 광고 집행도 도울 예정입니다🎯

✔ 카카오톡 개인비서·챗GPT 탑재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하며 메시지 수정, 보이스톡 녹음·요약, 숏폼 콘텐츠 등의 기능을 추가합니다💬 23일 오후부터 '채팅방 폴더 기능'과 '메시지 수정 기능'이 순차 적용되며, 보이스톡에는 통화 녹음과 AI 요약 기능이 탑재됩니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은 숏폼과 오픈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지금탭'으로 새롭게 개편되고,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는 개별 채팅방 입장 없이도 화제성 있는 대화들을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챗GPT를 연계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 나노'를 활용해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일정관리, 예약 등에 관한 메시지를 먼저 보내는 개인비서 서비스도 시작됩니다🤖

✔ 독특한 체험 수집하는 '경험 컬렉터' 뜬다
특별한 경험을 찾아 수집하는 소비자 '경험 컬렉터'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경험에 과감히 도전하는 추세입니다. 실제 한 연구에서 '일생에 단 한 번만 여행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다수가 5성급 호텔보다 얼음 호텔을 택해 '오래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업들이 이 같은 경험 컬렉터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가치 제공(프라이탁의 지속가능성)', '재미 요소(초코송이 무선 이어폰, 오예스 보조배터리)', '상징적 서사(나이키 에어 조던) 부여' 등이 핵심 전략으로 꼽힙니다🎯 결국 소비자를 경험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브랜드 세계관에 직접 참여하고 몰입시키는 것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 OTT 2위 노린다, 이번엔 '광고 요금제' 전쟁

국내 OTT 업계가 '넘버 2' 자리를 두고 광고 기반 요금제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웨이브가 다음 달 1일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에 이어 국내 점유율 1~4위 플랫폼 모두 광고 결합 서비스를 갖추게 됐습니다. OTT 이용자는 평균 2.34개 플랫폼을 구독하는데, 40% 점유율의 넷플릭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플랫폼들이 '1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한다고 밝혀 가격 할인 효과를 입증했지만, 소비자 조사에서는 플랫폼 선택 기준으로 '콘텐츠 다양성'(20.3%)이 '이용 요금 적절성'(19.1%)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장기적 승부를 위해서는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읽어볼 만한 광고·마케팅·트렌드 소식을
한 번에 모아 메일에 쏙! 넣어드릴게요😉
혹시 플레터에 의견이 있다면 여기에 남겨주세요❤
위로가기